질풍노도의 시기에 피부관리를 엉망으로 하여 모공도 넓고 푸석푸석한 20대 중반 남성입니다. 20대가 되어서야 피부의 중요성을 느끼고 여러 제품을 쓰다가 2007년 여름 코스알엑스를 알게되었고 다양한 제품을 써오고있습니다. 파우더워시로 세안은 2년째 꾸준히 하고있고 포맨스킨에센스는 작년 출시때부터 사용합니다. 블랙헤드 시트... 요놈을 처음 접했을떄 (업그레이드 이전제품) 처음 몇번은 그동안 워낙 묵어있던 피지들이 있었기에 매우 만족을 했었고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대왕피지? ㅎㅎ... 가 빠진 자리라서 그런지 아무래도 만족도는 떨어졌습니다. 그렇게 한통을 다 쓰고 타 회사 제품으로 외도를 잠깐했습니다. 참숯이니 알로에 성분이니 하는 성분이 함유된 스티커? 처럼 코에 물기가 있는상태에서 붙였다가 10~15분후 떼어내면 되는것... 이게 아무래도 눈에 보이는 누리끼리....-_-;;; 한 피지들이 많아서인가요? 이게 더 좋아보이더군요.. 하지만...... 그것도 한두번이죠.. 피부에 상당한 데미지를 주었습니다.. 내성도 심했고요.... 그래서 느낀게.... 코스알엑스의 블랙헤드시트 만한놈이 없다는것.... 내성도 없는데다가 피부에 무리를 주지도 않고... 뭔가 시원시원한 맛이 떨어지신다고 생각하시는분... 스티커처럼 붙였다가 떼어내는거 사용하신다음에 그 시원시원함 때문에 받게될 피부의 데미지를 생각하셔서라도 그런 타사제품은 말리고싶네요.. 게다가 그런 스티커형의 경우 자주 사용하면 더욱 피부손상이 심하지만 이 시트는 자주사용해도 지금 업그레이드 버젼 포함 3통째인데도 아무이상이 없다는점.. 꾸준하다는점....!!!! 정말 이런글 웬만해선 잘 안쓰는데 용기내서 씁니다..